오늘은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LTV DSR입니다. 이번 기회에 계산하는 방법과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금 담보대출
먼저 보증금 기준 임대차 대출의 대상과 조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대출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 19세 이상의 소득 증빙 고객
건축법상 공동주택(구분등기된 주택에 한함)으로서 대항력을 갖춘 세입자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대출이 불가합니다:
개인 신용 등급이 499점 이하인 경우
다른 세대가 해당 주소로 이전한 경우
공인중개사 없이 당사자 간에 계약이 체결된 경우
담보물의 감정평가액이 3,000만 원 미만인 경우
다른 금융기관의 채무가 임대차 보증금의 50%를 초과하는 경우
보증금 기준 임대료 한도
전세대출의 경우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 1인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전세대출의 경우 최대 3억원까지 근저당권 설정이 가능하며,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DSR이 적용됩니다.
오피스텔 담보 대출
오피스텔 담보대출에 적용되는 DSR 산정 방식입니다.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대출 한도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한도를 대출 기간과 상환 방식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8년으로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실제 만기에 따라 대출 기간을 계산합니다.
기존 오피스텔담보대출 DSR 산정방식에서는 상환금액의 일부를 분할상환하더라도 원금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연간 상환금액을 산정해왔으나, 앞으로는 상환금액의 일부를 분할상환하더라도 원금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연간 상환금액을 산정하게 됩니다.
대출 금리는 최저 연 4.41%에서 최고 연 11.95%입니다. 대출기간 및 상환방식의 경우 최대 2년의 대출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 계약 기간 만료일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원금에 실제 만기를 적용하여 연간 상환액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분할상환의 경우에도 유예기간을 제외한 기간을 대출기간에 적용하여 DSR을 산정합니다. 이때 유예기간은 1년으로 제한되지만 일시상환의 경우 기존과 동일합니다.
기존에는 오피스텔 등 비주택담보대출의 평균 만기를 8년으로 적용했다. 이는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고 연장하는 관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장기 분할상환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제 평균 만기가 길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오피스텔담보대출 DSR 산정방식은 차주의 실제 상환능력에 비해 한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오피스텔 담보대출 한도 변경 사항
개정된 시행규칙이 적용됨에 따라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받는 차주는 이전보다 높은 한도를 적용받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연소득 5천만 원, 금리 5%, 30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기존 1억 3천만 원 한도 대신 3억 1천만 원으로 한도가 늘어났습니다.
개인 사업자 주택담보 대출 LTV
은행권에서 제공하는 개인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개인사업자 경력이 3개월 이상이고 만 25세 이상, NICE 개인신용등급 515등급 이상인 사람입니다.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의 담보로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남, 충북에 위치한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가능합니다. 단, 내부 규정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한도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20억 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금리는 8월 현재 최소 4.9%에서 최대 12.1%까지입니다.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상환방식에 따라 만기일시상환 선택 시 0.5%p의 가산금리가 적용되며, 연체 시에는 약정금리에 3%의 연체금리가 더해집니다. 최대 20%까지 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담보대출의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단위는 1년, 원리금 균등 상환의 경우 최대 5년, 만기 일시 상환의 경우 최대 3년입니다.
단, 모집 채널 및 가산금리(최대 2.5%p)에 따라 대출금리가 달라질 수 있으며, 대출의 우선순위나 세부 조건에 따라 가산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후순위대출 및 후순위전세자금대출은 1.0%p의 가산금리가 적용되며, 지역별로 최대 1.0%p의 가산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자 지급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신청서의 납부일에 분할 상환 원금과 이자가 지급됩니다. 이자는 결제 후 부과됩니다(이자 발생 방식).
이러한 조건으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전세, 오피스텔 등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의 한도인 LTV DSR 계산에 대해 정리해 드렸는데요, 아직 금리 인상이 한두 번 남았으니 미국 기준금리 추이를 보면서 계획을 세워보시길 권해드립니다.